[마켓PRO] 알고리즘 종목 Pick : "쓰리엠, 초과상승 여력 기대"
※알고리즘 종목 Pick은 퀀트 알고리즘 분석 전문업체 코어16이 기업 실적, 거래량, 이동평균선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한 국내외 유망 투자 종목을 한국경제신문 기자들이 간추려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월요일과 수요일에는 국내 종목 3개,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해외 종목 3개를 제공합니다.
[마켓PRO] 알고리즘 종목 Pick : "쓰리엠, 초과상승 여력 기대"
코어16의 퀀트 알고리즘 'K EGO'는 27일 이번주 해외 주식시장에서 쓰리엠, 팰런티어, 액슨을 유망 투자처로 꼽았다.

쓰리엠 - "샤프비율 2.0 수준, 초과상승 여력 기대"

코어16은 쓰리엠에 대해 샤프비율이 2.0 수준이라는 점을 투자포인트로 짚었다. 샤프 비율은 투자자가 부담하는 위험 대비 수익률이 얼마나 높은지를 설명하는 지표다. 샤프 비율이 높은 자산일수록 동일한 위험대비 더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다는 의미다.

코어16은 "Insider Monkey가 공개한 헤지펀드 보유 데이터를 기준으로 할 때, 3Q23에 79개의 헤지펀드가 보유 중인 종목"이라며 "비용 절감을 통해 EPS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고 했다.

팰런티어 - "미국 정부와 협력 확대"

팰런티어도 추천했다. 팰런티어는 빅데이터 AI 기업이다. 지난 5거래일간 8.09% 상승했다.

코어16은 "3월19일을 기점으로 기술적 매수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는 종목"이라며 "xAI, AWS 등과 협력해 방산과 헬스케어 분야 AI 플랫폼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 미국 국방 프로젝트 확대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액슨 - "실적 개선과 납품확대 긍정 전망"


액슨은 샤프비율이 1.57 수준으로 시장 평균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코어16은 "시장에서 실적 개선과 납품 확대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있다"고 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