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산불 피해 지원 위해 10억 쾌척…기업 규모 기부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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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세븐틴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10억원을 전달하며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희생자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도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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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가 엿새 째 지속되면서 스타들의 기부 행렬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JYP엔터테인먼트가 5억원, 그룹 아이브 2억원, 가수 박서진·배우 변우석·이종석 등이 1억원을 기부했다.
이어 세븐틴이 10억원이라는 큰 금액을 내놓으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10억을 기부한 경우는 네이버, 카카오, 한화그룹, 롯데그룹, GS그룹, KT, 두나무 등 기업 단위였다. 이 밖에 삼성은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해 30억원을, 현대차, SK, LG, 포스코는 각 20억원을 지원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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