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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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대비해 무료 세무신고 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는 한화투자증권을 이용하는 우수고객 중 지난해 해외주식 양도소득이 발생해 신고가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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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비스는 번거로운 세무 신고절차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세무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전문 세무법인과 협업해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서비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18일까지다. 한화투자증권 영업점,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종합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도 한화투자증권 우수고객이 대상이며, 오는 5월2일부터 16일까지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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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증여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의 경우 한화투자증권에 자산 1억원 이상을 예치하거나 한화투자증권이 판매하는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에 5000만원 이상(미성년자는 20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연말까지 수시로 가능하며 한화투자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임주혁 한화투자증권 리테일본부 상무는 "고객에게 어렵고 복잡할 수 있는 세무신고를 간편하게 처리하는 무료 세무신고 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한 맞춤형 세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