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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연임 첫 행보는 '소상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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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 피해 소상공인 응원
    100억원 규모 소상공인 지원 사업도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연임 첫 행보는 '소상공인'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연임 확정 후 첫 공식 행보로 소상공인들을 찾았다.

    27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함 회장은 이날 대형 화재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사업장을 방문해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함 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피해 소상공인들을 위해 임직원과 페인트 작업을 하는 등 지원 활동을 펼쳤다. 소상공인 사업장 방문 이후에는 기업 고객 거래처를 찾아 법인 경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앞서 함 회장은 지난 25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 81.2%의 찬성으로 하나금융 회장에 연임됐다. 오는 2028년 3월까지 3년 더 하나금융을 이끌게 됐다.

    하나금융은 1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대책도 내놨다. 올해 전국 소상공인 약 3500개소를 대상으로 에어컨·냉장고 등 노후 에너지 기기 교체, 사업장 환경 개선, 키오스크 등 디지털 전환 기기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함 회장은 "민생경제의 근간이자 지역사회의 중심인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돕는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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