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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권 '산불 사태' 사망자 27명으로 늘어…인명피해 총 5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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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경북 의성군 옥산면 금봉리 일대 산에 산불이 번져 나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7일 경북 의성군 옥산면 금봉리 일대 산에 산불이 번져 나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영남권 '산불 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27명으로 늘면서 인명피해 규모는 총 59명으로 불어났다.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경북 의성군에서 사망자 1명, 부상자 2명이 추가됐다.

    산불이 시작된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의성에서만 사망 23명·부상 21명 등 44명의 사상자가 나왔고, 경남 산청에서 사망 4명·부상 9명 등 13명이, 울주 온양에서 부상 2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전체 사망자는 27명, 부상자 32명으로 총 5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도내 인근 지역인 안동과 청송, 영양, 영덕으로 빠르게 번지면서 인명피해도 늘고 있다.

    이민형 한경닷컴 기자 mean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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