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팀 리쥬란', 조혜림·황연서 영입해 2025시즌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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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파마리서치에 따르면 올 시즌을 맞아 신예 중심으로 메인 후원을, 베테랑 선수 중심으로는 서브 후원을 맺었다.
지난해 KLPGA투어에서 세차례 톱10을 달성하며 상금순위 47위를 기록한 조혜림이 새롭게 '리쥬란' 로고가 쓴 모자를 쓰게됐다. 여기에 지난해 드림투어에서 각 1승을 거두며 정규투어로 도약한 마서영, 윤수아, 황연서가 리쥬란의 대표선수로 나선다.
마서영과 윤수아는 파마리서치 골프단의 창단 멤버로 3년째 동행하게 됐다. 새롭게 파마리서치 골프단에 합류한 황연서는 "올 시즌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하고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고진영과 K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김지현, 임희정, 성유진은 서브후원 선수로, 팀 리쥬란으로 새 시즌에 나선다.
파마리서치는 2023년 골프단을 출범해 올해로 3년차를 맞았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리쥬란과 함께하는 우리 선수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더 큰 도전과 도약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길 기대한다"며 "파마리서치골프단은 그 도전과 도약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고 밝혔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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