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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신용보증재단, 보증잔액 3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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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 브리프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이 보증 잔액 3조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지난 24일 기준 대구신보 보증 잔액은 3조14억원(13만5462건)이다. 전국 17개 지역 신용보증재단 중 서울과 경기 다음으로 세 번째로 큰 규모다. 누적 보증공급액은 17조7623억원, 지원 기업은 20만4000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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