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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 소상공인에 통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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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영주, 연임 확정 후 첫 행보
    3500곳 100억원 규모 제공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오른쪽)이 27일 서울 서소문동에 있는 소상공인 사업장을 찾아 지원을 약속했다. 이 식당은 지난해 화재 피해를 본 곳이다.  /하나금융 제공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오른쪽)이 27일 서울 서소문동에 있는 소상공인 사업장을 찾아 지원을 약속했다. 이 식당은 지난해 화재 피해를 본 곳이다. /하나금융 제공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연임 확정 후 첫 행보로 소상공인 사업장을 찾았다. 하나금융은 100억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사업장 3500곳을 돕기로 했다.

    함 회장은 27일 대형 화재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사업장을 방문해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함 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는 피해 소상공인을 위해 임직원과 페인트 작업을 하는 등 지원 활동에 나섰다. 소상공인 사업장 방문 이후에는 기업 고객 거래처를 찾아 법인 경영의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1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대책도 내놨다. 올해 전국 소상공인 사업장 약 3500곳을 대상으로 에어컨 냉장고 등 노후 에너지 기기 교체, 디지털 전환 기기 지원 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함 회장은 지난 25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연임됐다. 2028년 3월까지 3년 더 하나금융을 이끈다. 함 회장은 “민생경제의 근간이자 지역사회의 중심인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돕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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