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파주 조리읍 야산서도 또 불…1시간 5분 만에 진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장곡리 한 야산에서 화재 발생
    사진 = 산림청 제공
    사진 = 산림청 제공
    27일 오후 7시 15분께 경기 파주시 조리읍 장곡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해발 40m의 약 661㎡ 산림이 훼손됐다.

    소방 당국과 산림청은 장비 19대와 인력 46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이날 오후 8시 20분께 불을 모두 껐다고 밝혔다.

    불이 난 곳은 전날 산불이 발생했던 지역과 가까운 지점으로, 지난 26일 오후 2시 25분께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불은 2시간 10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관계자는 "전날 발생했던 산불이 재발화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산청·하동 산불 진화율 81%…자정까지 하동권 주불 완진 목표

      경남 산청에서 발생해 하동으로 번진 산불이 이레째 지속된 가운데 애타게 기다리던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27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산청·하동 산불 진화율은 81%로 집계됐다. ...

    2. 2

      그렇게 기다리던 비 내렸지만…의성 산불 진화에는 부족

      27일 저녁 경북 북부 산불 일부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졌지만, 강수량이 적어 주불 진화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는 못했다.다만, 산림 당국은 적은 강수량이지만 산불 확산이나 다른 지역으로의 비화 등 위험을 낮추는 데 ...

    3. 3

      "헬기 추락, 30년 된 기체 탓?"…의성 사고 둘러싼 오해와 진실

      지난 26일, 경북 의성의 산불 진화 현장에 투입됐던 헬기 한 대가 추락해 조종사 A씨(73)가 숨졌다. 사고 이후 일부 언론은 '1995년식, 30년 된 노후 헬기'라는 점을 부각시키며 노후 항공기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