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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서해수호의 날' 대전서 산청으로…산불 현장서 민생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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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 산불 이재민 위로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연합뉴스
    영양 산불 이재민 위로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흘째 경상도 지역의 산불 이재민을 만나면서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대표는 28일 오전 8시30분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오전 10시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리는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기념식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 영웅과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기 위한 날이다. 이 대표는 이 행사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메시지를 낼 예정이다.

    기념식 이후 경남 산청의 산불 현장을 찾는다. 이 대표는 오후 2시30분 경남 산청의 산불 현장지휘소를 방문한 뒤 이재민 대피소 방문해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6일 자신의 공직선거법 항소심 선고 일정을 마친 뒤 자신의 고향인 안동을 방문, 산불 현장을 확인했다. 전날에도 경북 의성 고운사와 의성·청송·영양에 위치한 산불 피해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해 이재민들을 만났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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