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슬의생' 동기 또 누구? 신시아·강유석·한예지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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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2일 첫 방송될 tvN 새 주말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의국 포스터를 공개,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들의 좌충우돌 의국 생활을 궁금케 하는 것.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 뒤에 찾아온 잠깐의 휴식을 누리고 있는 1년 차 레지던트 오이영(고윤정 분), 표남경(신시아 분), 엄재일(강유석 분), 김사비(한예지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엉망진창이 된 머리와 영혼이 사라진 눈빛은 이들의 오늘 하루가 심상치 않았음을 짐작하게 한다.
예측불허한 하루에 완전히 방전되어버린 1년 차 레지던트들을 위해 4년 차 레지던트 구도원(정준원 분)이 커피를 들고 깜짝 방문해 훈훈함을 안긴다. 병원 생활에 익숙해진 듯 여유로운 미소와 달리 구도원의 속마음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후배들 덕에 “제발 오늘은 아무 일도 없다고 해주라”라며 조마조마한 상황.
한편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오는 4월 12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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