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영화 훼방 놓겠다"…배우 한지민 협박한 30대 여성 검찰 송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한지민 SNS
    사진=한지민 SNS
    유명 배우 한지민을 상대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협박과 모욕을 일삼은 3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0대 여성 A씨를 모욕·협박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해 9~10월 자신의 SNS 계정에 '한지민이 출연한 영화에 훼방을 놓겠다' '입을 닫아라' 등의 글 19건을 게재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같은 해 10월25일 한지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로터 고소장을 접수한 뒤 해외 공조를 통해 A씨를 특정하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음식에 이물질이…" 업주 협박해 '760만원' 꿀꺽하다 '덜미'

      배달 음식에 이물질이 들어있다며 음식점 업주를 협박한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이 보완 수사를 통해 300여건의 여죄를 밝혀냈다.2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배달 주문한 음식에 벌레 등 이물질이 들어있다며 환불을 ...

    2. 2

      안철수 "이재명, 국민께 거짓말 하지 마라…최 대행 협박 사과해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국민께 거짓말하지 말고 정정당당히 토론에 응하라"고 직격했다.안 의원은 20일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민주당 의원들이 저를 고발했다고 들었다...

    3. 3

      청주 교사, 옥천 중학생 협박한 이유가…"내 여친 성희롱했지?"

      충북 청주의 한 중학교 교사가 옥천지역 중학생들을 협박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학생들의 담임인 자신의 여자친구를 성희롱했다는 게 협박의 이유인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옥천경찰서는 이날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