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정부, '강진 피해' 미얀마에 200만달러 인도적 지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추가 지원 검토"
    강진으로 무너진 미얀마 아웅반 호텔. 사진=연합뉴스
    강진으로 무너진 미얀마 아웅반 호텔. 사진=연합뉴스
    정부, '강진 피해' 미얀마에 200만달러 긴급 인도적 지원

    정부가 지난 28일 발생한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미얀마에 200만달러(약 30억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29일 "피해지역 내 생명을 살리기 위한 노력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피해 상황을 긴밀히 모니터링해 필요시 추가적인 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8일 미얀마 중부 만달레이에서 서남쪽으로 33km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덮쳐 많은 건물이 무너지고 사람들이 매몰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AFP 통신에 따르면 이번 지진과 관련해 사망자는 1002명, 부상자는 2376명이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신용현 기자
    한경닷컴 산업IT부 신용현입니다. 자동차 산업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ADVERTISEMENT

    1. 1

      [속보] 미얀마 강진 사망자 694명으로 껑충…부상자 1670명

      미얀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694명으로 크게 늘었다.29일(이하 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정권은 이번 지진과 관련해 사망자 694명, 부상자 1670명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사망자 ...

    2. 2

      미얀마 지진참사에 국제사회 지원 물결…트럼프도 "돕겠다"

      미얀마에서 발생한 규모 7.7 강진으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국제 사회는 속속 항공기와 구호대를 급파하는 등 지원에 나섰다.28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 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미얀...

    3. 3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