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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산불 현장서 복귀하던 소방관들 고속도로서 교통사고…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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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분리대 들이받은 소방 펌프차량. 사진=연합뉴스
    중앙분리대 들이받은 소방 펌프차량. 사진=연합뉴스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에 투입됐다가 복귀하던 경기 일산소방서 소속 펌프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소방관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29일 오전 10시40분께 충북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 중앙고속도로에서 소방용 펌프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펌프차량에 탑승 중이었던 소방관 4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펌프차량은 산불 진화현장에 투입됐다가 복귀하던 중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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