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이용 비율 33.3%...1년새 2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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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4년 인터넷 이용 실태조사 결과 발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인터넷 이용 실태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앞으로 AI 서비스를 써보겠다는 이용 의향의 경우 AI 서비스 경험자는 98.8%를 기록한 반면 미경험자는 77%에 그쳤다. AI 서비스에 대한 평가와 인식 역시 AI 서비스 경험자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만 미경험자는 부정적 인식이 더 많았다.
엄열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은 “AI 기술이 더 이상 새로운 것이 아닌 우리 생활의 필수 기반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AI 서비스가 국민 일상에 더욱더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이용 역량 강화, 윤리적 활용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인터넷 이용 실태조사는 전국 2만5509가구 및 만 3세 이상 가구원 6만22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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