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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새 대표에 유승우…3인 각자대표 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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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새 대표에 유승우…3인 각자대표 체제로
    ㈜두산은 유승우 최고사업책임자(CBO) 사장(사진)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산은 박정원 그룹 회장과 김민철 최고재무책임자(CFO)와 함께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유 대표는 한양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로체스터대에서 경영대학원(MBA) 과정을 밟았다. 2000년 ㈜두산 지주부문으로 입사했고, 2017년 전자BG 동박적층판(CCL)사업본부장을 지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두산 전자BG장을 거친 뒤 올초 사업부문을 총괄하는 CBO 자리를 맡았다.

    유 대표는 ㈜두산의 미래 먹거리 중 하나인 전자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 전자사업의 주력은 CCL이다. CCL은 반도체의 필수 부품인 인쇄회로기판(PCB)의 핵심 소재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성상훈 기자
    무엇이 맞는지 항상 고민하겠습니다. 한국경제신문 성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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