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디앤아이한라, 울산 '태화강 에피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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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태화강변주택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15층, 5개 동, 3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 249가구와 전용 101㎡ 45가구, 전용 108㎡ 1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을 갖출 전망이다.
지난해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된 울산테크노파크와 KTX 울산역세권 등과도 가깝다. 행정구역상 울주군에 속하지만 남구와 중구 접근성도 뛰어나다. 직주근접 단지로도 꼽힌다. 울산미포, 울산테크노 등 주요 산업단지가 10㎞ 거리에 있고, 반천일반산업단지, KTX 울산역세권복합특화지구 등도 가깝다.
울산고속도로 장검IC와 울산IC가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다. 북부순환도로와 국도24호선 등을 통해 울산 중심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부·울·경판 GTX’라 불리는 동남권 순환광역철도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구축, 울산도시철도 1호선(트램) 구축 사업 등 교통 호재도 안고 있다.
울산 최초의 종합공공의료시설인 산재전문 공공병원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울주군이 최근 신혼부부 대상 주택구입자금 대출 이자 지원 대상을 확대한 점도 눈길을 끈다. 전용 84㎡는 4베이(방 3칸과 거실 전면 향 배치) 판상형 구조다. 침실 3개와 욕실 2개, 다용도실 등을 갖췄다. 전용 108㎡는 5베이 구조를 갖췄다.
농어촌 특별전형이 가능해 학부모들의 관심도 크다는 평가다. 굴화초와 삼호초, 장검중, 문수고 등 여러 학교도 가까이 있다. 견본주택은 울산 중구 우정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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