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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방한 외국인 113만명…전년비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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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공사, 2월 한국관광통계
     서울 종로구 경복궁 흥례문 앞 광장에서 '2025 전국 수문장 임명의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 종로구 경복궁 흥례문 앞 광장에서 '2025 전국 수문장 임명의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뉴스1
    지난 2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5% 늘어난 113만8408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94.7% 수준으로 회복했다.

    31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방한 관광객이 가장 많았던 국가는 중국으로 34만860명이 한국을 방문했다. 이어 일본(22만4482명), 대만(12만15명), 미국(7만2445명), 베트남(5만1313명) 순으로 집계됐다.

    대만, 미국, 베트남 시장은 2019년 같은 달 보다 각각 26.9%, 25.5%, 21.6% 증가했다. 중국과 일본은 각각 75.2%, 105.3% 수준으로 회복했다.

    지난달 주요 방한시장에서 중국(-0.8%)과 홍콩(-14.6%), 태국(-7.8%), 말레이시아(-14.8%) 등은 전년 동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은 전년(2만5867명) 대비 45.7% 늘어난 3만7689명으로 증가 폭이 주요 방한 시장 가운데 가장 높았다.

    한편 2월 해외로 나간 우리 국민은 262만5634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251만2109명)보다 4.5% 늘었다. 2019년 동월 대비로는 0.3% 늘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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