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경찰 "송민호, 사회복무요원 당시 근무지 이탈 대체로 인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그룹 위너 송민호.  /사진=변성현 기자
    그룹 위너 송민호. /사진=변성현 기자
    아이돌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 씨가 사회복무요원 복무 당시 근무시간 중 근무지 이탈 등의 부실 복무 의혹을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경찰은 이 같이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대상자(송 씨)를 3회 출석 조사했고, 압수수색 및 통신수사를 했다"며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혐의 유무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송씨가) 근무 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한 부분에 대해선 대체로 인정했다"고 전했다.

    작년 12월23일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된 송씨는 출근을 제대로 하지 않는 등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소홀히 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무단결근만 '313일'…간 큰 30대 사회복무요원의 '최후'

      30대 사회복무요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특별한 이유 없이 313일간 무단결근해서다.창원지법 형사4단독 김송 판사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38)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경남에 ...

    2. 2

      '부실근무 의혹' 송민호, 경찰 출석…무슨 말했나봤더니

      사회복무요원 근무 당시 근태 논란에 휩싸인 그룹 '위너'의 송민호(32)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 병역법 위반 혐의로 송씨를 불러 조사했다.송씨는 4시...

    3. 3

      경찰, '부실근무 논란' 송민호 곧 소환조사…"거주지 압수수색"

      경찰이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를 조만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송민호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당시 제대로 제대로 출근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6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송민호의 근무지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