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선 불출마?…"국무위원과 마지막 소명 다할 것"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미국 정부와 본격적인 협상의 시간에 돌입한 만큼 정부와 민간의 대응 역량을 총결집해 국익을 지켜나가는데 사력을 다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ADVERTISEMENT
한 권한대행은 이어 "재난․재해 대응과 통상․AI 경쟁력 강화, 민생 지원 등을 위한 ‘필수 추경안’도 조만간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라며 "어떠한 정치적 고려도 없이, 오직 민생과 국가 경제만 생각하며 추경안이 전향적으로 논의되고 신속히 처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대행이 이날 '국무위원들과 마지막 소명을 다하겠다'는 발언을 놓고 국민의힘 일각에서 나온 대통령 선거 출마 요구에 선을 그은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ADVERTISEMENT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