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국내 메모리반도체 업체들의 신규 투자 및 1C 나노 공정으로의 전환 투자,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투자 모두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중화권 업체들의 투자는 당초 예상을 웃도는 수준으로 집행되고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피에스케이는 올해 183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하나증권은 추정했다. 작년보다 107% 많은 영업이익을 남길 것이란 추정치다. 김 연구원은 “현재 국내 고객사들이 내년에 집행할 투자를 일부 앞당기려는 움직임이 있기에, 실적이 현재의 추정치를 웃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내년에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메모리반도체 및 파운드리 ㅇ버체들의 투자는 올해보다 내년에 본격화된다”며 “내년에는 국내외 메모리 3사의 신규 팹(공장)이 오픈되고, CXMT가 공모자금을 기반으로 의욕적인 증설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향후 3년간 외형 성장 가시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