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현충일 … “나라 지켜줘 고맙습니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한 참배객이 비석 앞에서 추모하고 있다. 6일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정부 주요 인사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원에서 거행된다.  사진=한경DB
오늘 현충일 … “나라 지켜줘 고맙습니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한 참배객이 비석 앞에서 추모하고 있다. 6일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정부 주요 인사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원에서 거행된다. 사진=한경DB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현충일을 맞아 온라인 태극기 게양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프라인에서 태극기를 달지 못한 시민들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다.

서 교수는 6일 SNS를 통해 "현충일에는 태극기를 조기로 달아야 하는데, 최근 들어 국기를 게양하지 않는 곳이 많아져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오프라인상에서 국기 게양을 하지 못했다면, 오늘 하루만큼은 온라인상에서 태극기를 게양하는 캠페인을 펼쳐보고자 한다"고 했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개인 SNS 계정에 '#현충일태극기캠페인' 해시태그와 함께 태극기 사진을 게시물이나 프로필에 올리면 된다.

서 교수는 재외동포와 유학생들의 참여도 당부했다. 그는 "재외동포와 유학생들의 동참은 외국인들에게 태극기를 올바르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온라인상에서 태극기 게양이 잘 이뤄진다면 오프라인상에서의 태극기 게양률을 높이는 데도 크게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날이다. 이날 태극기는 깃봉에서 깃면의 세로 길이만큼 내려 다는 조기 형태로 게양한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