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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자 1500만 돌파
캐치테이블, 국내·글로벌 가입자 1500만명
입점 매장 3만곳…웨이팅 2년 새 2.1배
재방문율 2.4배…연 24회 예약 고객 늘어
가입자 1500만 돌파
캐치테이블, 국내·글로벌 가입자 1500만명
입점 매장 3만곳…웨이팅 2년 새 2.1배
재방문율 2.4배…연 24회 예약 고객 늘어
캐치테이블 운영사 와드는 국내 및 글로벌 앱 누적 가입자가 지난 3일 기준 1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시점 누적 입점 매장은 3만곳을 넘어섰다.
캐치테이블은 기업간거래(B2B) 예약·고객관리 솔루션으로 시작해 2020년 소비자 대상(B2C)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후 예약에 이어 웨이팅, 결제, 픽업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이용 매장의 가격대도 다양해졌다. 예약은 객단가 2만원 이하부터 20만원 이상까지 여러 가격 구간에서 발생하고 있다. 한식과 양식, 일식, 중식부터 오마카세·코스요리까지 14개 외식 업종에서 이용이 이뤄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23년 6월 도입한 실시간 매장 웨이팅 서비스 이용 건수는 첫해와 비교해 2년 만에 약 2.1배로 늘었다. 이용자 1인당 평균 이용 횟수는 예약 2.35회, 웨이팅 2.66회였다.
예약과 웨이팅을 이용하는 업종에도 차이가 있었다. 예약은 양식이 21.4%로 가장 많았고 오마카세·코스요리·컨템포러리가 17.9%를 차지했다. 웨이팅은 한식 22.1%, 일식·스시·회 20.5%, 육류 14.9%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예약 이용자 가운데 20대와 30대가 각각 34%를 차지했다. 40대는 18%, 50대 이상은 13%였다.
같은 매장을 다시 이용하는 비율도 높아졌다. 올해 8월 기준 매장 재방문율은 2022년 1월의 2.4배로 늘었다. 연간 24회 이상, 월평균 2회 이상 예약하는 고객 비중은 같은 기간 6.5배 증가했다.
지역별 이용도 전국 17개 시도로 퍼졌다. 웨이팅 이용은 서울이 1.9배 증가한 데 비해 비수도권은 2.3배 늘었다. 전북은 5.8배, 대전·충남은 4.2배, 대구는 3.8배 증가했다.
예약 이용 역시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 모두 늘었다. 강원은 4.4배, 경북은 3.1배 증가했다.
캐치테이블 관계자는 "누적 가입자 1500만명 돌파는 다양한 가격대와 업종의 맛집을 찾는 이용자가 꾸준히 늘어난 결과"라며 "앞으로도 예약과 웨이팅을 비롯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이용자가 원하는 식당을 보다 편리하게 찾고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