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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사이버보안 AI 모델 개발 착수
30여개 기관과 컨소시엄 구성
국방 등 국가 핵심시설 방어
국방 등 국가 핵심시설 방어
“10개월 안에 벤치마크와 실제 검증으로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는 사이버보안 특화 인공지능(AI) 모델을 선보이겠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22일 서울 소공동 더그랜드롯데에서 열린 ‘사이버보안 특화 AI 모델 개발’ 프로젝트 착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보안기업 및 대학 등 30여 개 기관과 손잡고 프론티어급에 준하는 경쟁력을 갖춘 사이버보안 특화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에 나선다.
이번 프로젝트는 생성형 AI 확산으로 사이버 공격의 속도와 정교함이 빠르게 높아지는 데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과거에는 취약점이 발견된 뒤 실제 공격까지 대응할 시간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몇 시간 만에 공격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AI 실시간 방어 체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서다.
특히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방과 공공기관, 통신망 등 국가 핵심시설의 민감한 보안 데이터를 국내에서 안전하게 학습 및 활용할 수 있는 사이버보안 특화 AI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외국산 AI에 제공하기 어려운 보안 데이터를 자체 통제 환경에서 학습시켜 실제 보안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은 국내 보안기업이 보유한 현장 데이터와 보안 전문가들의 방어 노하우를 AI에 학습시킨다. 참여 기관은 데이터와 전문 인력을 제공하고 네이버클라우드는 정부 지원 규모를 넘어 자체 그래픽처리장치(GPU) 자원도 투입한다.
개발한 모델은 국가 핵심시설과 산업 현장뿐 아니라 국내 보안기업, 정부·공공기관, 학교, 병원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이영애 기자 0ae@hankyung.com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22일 서울 소공동 더그랜드롯데에서 열린 ‘사이버보안 특화 AI 모델 개발’ 프로젝트 착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보안기업 및 대학 등 30여 개 기관과 손잡고 프론티어급에 준하는 경쟁력을 갖춘 사이버보안 특화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에 나선다.
이번 프로젝트는 생성형 AI 확산으로 사이버 공격의 속도와 정교함이 빠르게 높아지는 데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과거에는 취약점이 발견된 뒤 실제 공격까지 대응할 시간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몇 시간 만에 공격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AI 실시간 방어 체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서다.
특히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방과 공공기관, 통신망 등 국가 핵심시설의 민감한 보안 데이터를 국내에서 안전하게 학습 및 활용할 수 있는 사이버보안 특화 AI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외국산 AI에 제공하기 어려운 보안 데이터를 자체 통제 환경에서 학습시켜 실제 보안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은 국내 보안기업이 보유한 현장 데이터와 보안 전문가들의 방어 노하우를 AI에 학습시킨다. 참여 기관은 데이터와 전문 인력을 제공하고 네이버클라우드는 정부 지원 규모를 넘어 자체 그래픽처리장치(GPU) 자원도 투입한다.
개발한 모델은 국가 핵심시설과 산업 현장뿐 아니라 국내 보안기업, 정부·공공기관, 학교, 병원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이영애 기자 0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