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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타나인, 한순욱 신임 대표 선임…"디지털·AI 플랫폼 전환 가속"
상미당홀딩스 계열 디지털 전환 지원 확대
한순욱 신임 대표는 1974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글로벌 컨설팅 기업 액센츄어에서 제조·유통·소비재 산업 부문 이사를 맡아 경영전략과 프로세스 혁신(PI)을 이끌었다. 이후 이커머스 기업 쿠팡에서 글로벌 오퍼레이션 재무기획을 담당했다.
2017년 카카오페이에 합류한 뒤에는 경영기획팀장과 성장지원실장을 거쳐 2022년부터 COO를 역임하며 결제·금융·플랫폼 사업 전반의 운영과 성장을 총괄해왔다.
섹타나인은 한 대표 선임을 기점으로 멤버십과 커머스 등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데이터와 AI를 결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선다. 이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잇는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는 한편, 상미당홀딩스 계열사들의 인공지능 전환(AX) 지원 역할도 확대할 방침이다.
섹타나인 관계자는 "한 대표는 경영전략과 플랫폼 사업 운영 전반에 걸친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라며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플랫폼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