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커피는 지고 빵이 떴다…편의점 최고 효자 상품은 '이것'
상반기 양산빵 매출 20% 증가…식품 매출 상위 10개 품목 중 성장률 1위
1500원 실속형부터 페이스트리까지…다양해진 편의점 빵
책갈피·아이돌·야구 협업 상품, 팬들의 수집 욕구 자극해
1500원 실속형부터 페이스트리까지…다양해진 편의점 빵
책갈피·아이돌·야구 협업 상품, 팬들의 수집 욕구 자극해
28일 대한상공회의소 리테일톡이 소개한 마켓링크 분석에 따르면 올 상반기 CU·세븐일레븐·이마트24의 양산빵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0.1% 증가했다. 식품 매출 상위 10개 품목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같은 기간 맥주와 즉석음용(RTD) 커피 매출은 각각 1.0%, 3.6% 감소했다. 식품 매출에서 양산빵이 차지하는 비중은 3.9%에서 4.7%로 높아졌다.
업체별 빵 판매 실적에서도 성장세가 확인된다. 올해 1~8월 CU의 빵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0.6%, 세븐일레븐의 상온 빵 매출은 17% 늘었다. CU에서는 자체 기획·협업 등을 통해 선보이는 차별화 빵 매출이 14.5% 증가해 빵 전체 증가율을 웃돌았다.
가격 부담을 낮춘 제품도 인기다. GS25가 지난 3월 1500원 균일가로 출시한 ‘혜자로운 빵’은 8월까지 630만 개 넘게 팔렸다. 세븐일레븐에서는 지난 5월 ‘세븐셀렉트 숨결통식빵’을 출시한 뒤 8월까지 식빵 매출이 전년 동기의 3.5배로 늘었다.
강윤지 기자 yunto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