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건희 회장 6주기 추모 음악회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6주기를 추도하기 위한 음악회가 28일 경기 용인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삼성은 2020년 이 선대회장이 별세한 뒤 매년 외부 행사 없이 차분하게 추모를 하고 있다.

이날 음악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사진)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등 유족과 삼성의 전현직 경영진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선대회장의 추도식은 지난 23일 경기 수원 선영에서 열렸다. 이 회장은 아랍에미리트(UAE) 출장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곧바로 참석했다.

이 선대회장은 1987년 부친인 이병철 창업회장이 별세한 이후 삼성그룹 2대 회장에 올랐다. 2020년 10월25일 향년 78세로 별세했다. 삼성을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키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선대회장은 생전 문화예술 진흥에도 공을 들였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