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커머스 데이터 분석 플랫폼 칼로데이터(Kalodata)가 틱톡샵(TikTok Shop) 시장 분석과 인플루언서 마케팅, AI 콘텐츠 제작 기능을 연계한 통합 솔루션을 통해 국내 브랜드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소셜 커머스 시장 확대에 따라 K-뷰티, 패션, 생활용품 등 한국 브랜드를 중심으로 국가별 소비 트렌드와 경쟁사 판매 현황, 마케팅 콘텐츠 성과 데이터에 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칼로데이터(Kalodata)는 틱톡샵에서 판매되는 인기 상품, 판매 동향, 경쟁 브랜드, 크리에이터, 숏폼 영상 및 라이브 커머스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는 플랫폼이다. 기업과 판매자는 이를 활용해 국가별 시장 흐름을 파악하고 경쟁 브랜드의 판매 전략과 콘텐츠 성과를 비교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별 활동 데이터와 판매 관련 지표도 제공한다. 브랜드는 해당 정보를 활용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현지 소비자의 관심 상품과 시장 경쟁 환경을 분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데이터 분석에 AI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Kaloboost’는 틱톡샵 크리에이터 발굴부터 협업 제안, 관계 관리 등을 지원한다. 반복적인 협업 업무를 자동화해 마케팅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 콘텐츠 제작 솔루션 ‘Kaloclip’은 상품 홍보 영상과 광고 이미지 제작을 지원해, 촬영과 편집 과정에서 발생하는 업무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마케팅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AI 데이터 분석 어시스턴트 ‘Kalopilot’은 자연어 질문을 기반으로 이커머스 데이터를 탐색하고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MCP/API 연동을 통해 다양한 AI 에이전트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칼로데이터(Kalodata)는 이들 서비스를 통해 시장 데이터 분석부터 크리에이터 협업, 콘텐츠 제작, 데이터 탐색으로 이어지는 이커머스 운영 과정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틱톡샵을 통해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기업과 기존 글로벌 판매 사업을 확대하려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 및 AI 마케팅 솔루션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