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여친도 없는데 벌써 호들갑…'크리스마스 식당 예약했어요'
"빈자리 나면 알려주세요"…크리스마스 식당 예약 전쟁
캐치테이블 빈자리 알림 신청, 2년 새 84% 증가
올해 인기 식당 크리스마스 예약 13일부터 순차 개시
캐치테이블 빈자리 알림 신청, 2년 새 84% 증가
올해 인기 식당 크리스마스 예약 13일부터 순차 개시
기념일 외식은 평소 식사와 씀씀이부터 다르다. 캐치테이블에서 지난해 크리스마스 고객의 1인당 평균 결제금액은 같은 해 12월 일반 금·토요일보다 24.5% 높았다. 20만원 이상 코스 예약 건수는 전년의 약 두 배로 늘었다. 회사 측은 특별한 기념일에 평소와 다른 식사 경험을 즐기려는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고가 외식 수요는 올해 스시 오마카세 예약에서도 확인된다. 셰프가 정한 구성과 순서에 따라 음식을 내주는 스시 오마카세 중 15만원 이상 매장의 올해 1~8월 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보다 18% 증가했다. 캐치테이블은 일반 초밥집을 점심 등 일상적인 식사 장소로 찾는 것과 달리, 오마카세는 특별한 날이나 기념일을 위한 외식으로 선택하는 수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캐치테이블은 이날 예약 데이터와 고객 투표를 종합한 ‘크리스마스 맛집 TOP100’을 공개했다. 미쉐린 스타 식당과 블루리본 인증 식당 등이 포함됐다. 해당 매장의 크리스마스 예약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순차적으로 열린다.
강윤지 기자 yunto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