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랜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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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티넷 자회사 플랜티엠의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모아진'이 LG유플러스와의 제휴를 통해 누적 가입자 2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4월 통신 요금제 혜택으로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구독 상품으로 판매 경로를 넓힌 결과다.

플랜티넷은 6일 모아진의 LG유플러스 제휴 누적 가입자가 2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가입자 증가에는 LG유플러스의 요금제 혜택인 '데일리플러스'가 주로 기여했다. 플러스플랜95·105·115·130과 너겟69 요금제 가입자는 제공되는 혜택 중 하나로 모아진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지난 7월에는 LG유플러스 구독 플랫폼 '유독'에서 '모아진+교보문고sam' 결합 상품을 출시했다. 10월에는 잡지 구독에 커피·영화·생활 혜택을 결합한 '매거진Pack' 3종을 추가했다. 상품 가격은 모두 월 9900원으로 모아진 1개월 이용권이 공통 제공된다.

상품별로 매거진 커피 Pack은 메가커피 5잔, 매거진 영화 Pack은 CGV 1+1 예매권과 메가커피 2잔을 제공한다. 매거진 라이프 Pack에는 다이소와 올리브영 각 2000원권, 메가커피 1잔이 포함된다.

모아진은 코스모폴리탄과 엘르 등 세계 2400여종의 잡지를 모바일과 PC에서 볼 수 있는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이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개인별 잡지를 추천하는 '마이피드'를 비롯해 20개 언어 실시간 번역, 기사 요약, 음성 읽어주기(TTS)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플랜티엠은 AI 기반 개인화 추천 기능을 고도화하고 통신사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다. 황창연 플랜티엠 모아진사업본부 전무는 "인공지능 기반의 개인별 맞춤형 매거진을 추천하는 마이피드 기능을 고도화시키는 등 고객에게 차별화된 구독 경험을 제공했다"며 "국내 통신사와의 제휴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콘텐츠 라인업과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