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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 이상 하이엔드 코스 예약 1년 새 2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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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가 운영하는 캐치테이블은 6일 크리스마스 외식 트렌드를 분석한 '크리스마스 예약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10월 31일까지 캐치테이블에서 발생한 크리스마스 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14배 증가했다. 최근 3개년 크리스마스 예약의 약 25%가 11월에 집중되던 흐름을 감안하면, 올해는 10월 말부터 발 빠른 예약 전쟁이 시작된 셈이다.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10월 말 예약을 조기 오픈한 매장 수 역시 2년 전보다 1.7배 늘었다.
특히 가격대가 높은 프리미엄 미식에 대한 선호가 두드러졌다. 1인당 20만 원 이상 하이엔드 코스 예약은 1년 새 약 2배(2023년 대비 2.4배) 급증했다. 10만 원 이상 코스 예약 비중도 전체의 26.5%를 차지해 4건 중 1건꼴에 달했다.
캐치테이블은 이 같은 수요에 맞춰 이날 '얼리캐치'를 통해 크리스마스 맛집 TOP 100을 공개하고,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인기 매장 예약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캐치테이블 관계자는 "특별한 날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즐기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프리미엄 레스토랑을 선점하려는 속도전이 매년 빨라지고 있다"며 "식당 탐색부터 예약까지 연말 외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