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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으로 배우는 K뷰티…아모레퍼시픽, 日서 메이크업 클래스·전시 개최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최근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찾아가는 K뷰티 메이크업 클래스’를 진행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이 후원하는 ‘투어링 케이아츠(Touring K-Arts)’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다.
수업에는 한국의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메이크업 기법과 최근 K뷰티 트렌드를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메이크업 시연을 관람한 뒤 직접 실습하며 자신에게 어울리는 화장법을 익혔다. 메이크업을 주제로 각국의 미용 문화와 아름다움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그동안 해외에서 한국의 뷰티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최근 3년간 세종학당재단과 협력해 진행한 K뷰티 메이크업 클래스에는 전 세계에서 누적 7920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주일한국문화원과 협력해 체험형 전시 ‘뷰티과학자의 집展’도 개최한다. 전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일본 도쿄 주일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한국의 전통적인 미용 문화부터 화장품 원료 연구개발(R&D) 과정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룬다. 관람객들은 전시물과 체험 프로그램, 특별 세미나 등을 통해 한국의 뷰티 산업과 관련 기술을 살펴볼 수 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