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터스는 수의학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오 컨설팅 및 동물 바이오 분야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노터스는 김도형 대표가 2012년 설립했다. 이후 2021년 12월에 에이치엘비가 노터스를 인수했다. 2022년 3월 분기보고서 기준
비임상 임상시험수탁기관(CRO) HLB바이오스텝이 HLB그룹에 인수된 지 2주년을 맞이했다. 비임상 CRO는 신약 개발의 가장 첫 단계를 함께하는 만큼 유망한 플랫폼을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다. HLB바이오스텝은 이런 장점을 활용해 비상장사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문정환 HLB바이오스텝 대표는 “공동 개발, 자금 지원 등을 통해 동반 성공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며 “유망한 기술을 보유한 회사가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언제든지 연락 바란다”고 말했다. HLB바이오스텝(구 노터스)은 2021년 12월 HLB그룹에 인수됐다. 2012년 설립된 HLB바이오스텝은 최신 진단장비를 구축, 선진국 수준의 비임상 유효성 시험평가, 독성 시험평가를 진행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비임상 CRO 기업이다. 비임상 CRO는 새로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을 사람에게 사용하기 전에 동물에 테스트해 부작용이나 독성, 효과 등을 알아보는 시험을 대행한다. 문정환 단독 대표 1년의 성과 HLB바이오스텝은 HLB그룹에 인수된 후 약 1년 동안 문정환 대표와 창업주 김도형 대표의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해왔다. 그러다 지난해 10월부터 문정환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단독대표의 닻을 올린 문 대표는 공격적인 경영 행보에 나서 성과를 냈다. 문정환 HLB바이오스텝 대표는 “빠르게 바뀌는 바이오 및 의료기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사업 영역을 콤팩트하게 정비했다”며 “연간 수십억의 적자를 내고 있었던 반려동물용품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동물의약품 개발, 유통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는 것으로 사업 체질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HLB바이오스텝은 부서별 본부장을 두지 않고 대표이사의 의사결정으로만 회사가 운영됐
“인공지능(AI) 신약 개발사 3곳에 대한 투자를 곧 발표할 계획입니다.” 문정환 HLB바이오스텝 대표(사진)는 최근 인터뷰에서 비상장 바이오회사 투자 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HLB바이오스텝은 신약 등 신규 개발 물질에 대한 비임상 실험을 진행하는 비임상 임상시험수탁(CRO) 사업을 하고 있다. 비임상 CRO는 사람에게 투여하는 임상시험을 실시하기 전 동물에게서 안전성과 부작용을 예측하는 연구개발 서비스다. 특히 초기 개발 단계의 좋은 물질을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다. HLB바이오스텝은 이런 장점을 살려 비상장사 투자를 활발히 하고 있다. 인벤티지랩 맵스젠 무진메디 넥스트바이오메디컬 등 총 19개 바이오 회사에 237억원을 투자했다. HLB바이오스텝은 AI 신약 개발사 3곳에 신규 투자할 예정으로 개발사가 보유한 후보물질의 유효성 시험을 직접 진행해 신약 개발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HLB바이오스텝은 이미 AI 신약 개발사 파미노젠에 투자해 약 34%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문 대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AI 신약 개발사들이 신성장동력이라고 판단했다”며 “경쟁력이 있고 성공 가능성이 높은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을 보유한 회사 30여 곳의 검토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30여 곳에서 10곳으로 추려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 중 공동연구 및 이익 공유가 가능한 회사 3곳을 선정해 내년 초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HLB바이오스텝의 바이오 회사 투자는 AI 신약 개발사에 그치지 않고 계속될 전망이다. 그는 “투자 대상은 한 가지 기술에만 국한돼 있지 않다”며 “바이오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기업을 보고 있으며 그중 우리와 사업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HLB바이오스텝은 임상수탁(CRO)사업총괄로 김종호 부사장(사진)을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부사장은 서울대 수의학과 수의생화학을 전공하고 한양대에서 약학 박사학위 과정을 수료했다. 제일제당 종합연구소 연구원으로 입사한 후 SK바이오팜 기획팀을 거쳐, 종근당 연구기획실장, 보령제약 개발그룹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인공지능(AI) 신약개발기업인 아이젠사이언스에서 부사장을 지냈다. 김 부사장은 대형 제약사에서 신약개발 전반에 대한 경험을 쌓았으며 AI 신약개발에 대한 역량도 보유했다. 김 부사장이 HLB바이오스텝의 사업 다각화를 이끌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HLB바이오스텝은 최근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AI 신약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김 부사장은 “HLB바이오스텝은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미래 유망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동적 기업”이라며 “비임상 서비스 강화를 통해 수주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첨단 정밀 시스템을 기반으로 서비스 분야를 더욱 확대해 지속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인공지능(AI) 신약 개발사 투자를 위해 30곳의 검토를 마쳤습니다.” 문정환 HLB바이오스텝 대표는 7일 인터뷰에서 비상장 바이오회사 투자 계획에 대해 밝혔다. HLB바이오스텝은 신약 등 신규 개발 물질에 대한 비임상 실험을 진행하는 비임상 임상시험수탁(CRO) 사업을 하고 있다. 비임상 CRO는 사람에 투여하는 임상시험을 실시하기 전 동물에서 안전성과 부작용을 예측하는 연구개발 서비스다. 크게 독성시험과 유효성시험으로 나눌 수 있다. 독성시험은 신물질에 대한 부작용을 평가한다. 유효성시험은 물질의 약리학적 효과를 평가한다. 비임상 CRO는 신약 개발의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핵심 조력자다. HLB바이오스텝은 미니피그 비글 염소 등 국내에서 유일하게 중대동물 비임상 시험을 수행할 수 있다. 문 대표는 “독성시험은 국제 공인 시험방법이 정형화되어 있는 반면, 유효성 시험은 제품의 효력을 평가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자체 설계해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다”며 “비임상 유효성 평가 시장을 우리가 국내 최초로 열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도 국내에서 중대동물의 독성과 유효성을 평가할 수 있는 비임상 CRO는 HLB바이오스텝 밖에 없다”며 “실제로 CRO가 제약사로부터 중대동물 시험 의뢰를 받으면, 우리에게 수수료를 주고 2차 의뢰를 한다”고 했다. 비임상 CRO는 초기 개발 단계의 좋은 물질을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다는 점이다. HLB바이오스텝은 이런 장점을 살려 비상장사 투자를 활발히 하고 있다. 인벤티지랩 맵스젠 무진메디 넥스트바이오메디컬 등 총 19개 바이오 회사에 237억원 규모의 투자를 했다. 문 대표는 “신약 개발 회사가 우리에게 비임상
유효성평가 비임상수탁기관(CRO)인 HLB바이오스텝의 생체시료분석센터가 문을 열었다. HLB바이오스텝은 생체시료 분석을 위한 분석센터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HLB바이오스텝 생체시료 분석센터는 인천 송도 본사 사옥 내에 1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 내부에는 기기분석실, 분자분석실, 세포분석실 등이 있으며, 액체 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LC-MS/MS), 고성능 액체 크로마토그래피(HPLC), 유세포분석기(FACs), 효소결합 면역흡착 분석(ELISA) 등의 첨단 분석기기들을 갖췄다. 이번 분석센터 개설은 HLB바이오스텝이 지난 9월 생체시료 분석 전문기업인 '피크랩(PEAKLAB)'을 인수하면서 이뤄진 것이다. 이로써 HLB바이오스텝은 기존에 외부 업체에 맡겨 진행하던 분석서비스 부문을 내재화해 CRO사업 확장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피크랩 인수를 통해 HLB바이오스텝에 새로 합류하게 된 이형석 상무(전 피크랩 대표)는 분석센터 총괄을 맡았됐다. 이 상무는 켐온, 큐베스트바이오 등에서 18년간 활동한 분석 분야 전문가다. 생체시료 분석은 생체 기원의 시료에서 특정약물이나 대사산물, 바이오마커의 농도를 측정하는 업무로 의약품 개발의 모든 단계에서 필수로 진행된다. HLB바이오스텝은 앞으로 동물실험 뿐 아니라 첨단 분석기기를 활용한 △생체시료분석 △분석법 개발 및 밸리데이션 △단백질 분석 △유전자 분석 △세포 분석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탑으로 제공해 유효성평가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 상무는 "HLB바이오스텝의 풍부한 자금을 바탕으로 고사양 분석기기 및 전문인력을 확충하게 돼 고객들에게 보다 높은 품질과 신뢰성 갖춘 서비스를
HLB바이오스텝은 대한수의사회와 인수공통감염병 예방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동물의약품 연구와 수의학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의 노력을 하기로 했다. 의약품 및 의료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학술 활동을 추진한다. 또 전문 인력 및 정보의 교류와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동개발 연구시설도 서로 이용키로 했다.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은 “동물의약품과 더불어 인수공통감염병 치료제에 대한 필요성 및 수요가 늘고 있다”며 “수의사들을 위한 관련 교육과 정보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도록 HLB바이오스텝과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정환 HLB바이오스텝 대표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수의 증가에 따라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대응체계 마련도 시급하다”며 “HLB바이오스텝은 관련 의약품 개발과 함께 수의학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한수의사회와 협력하겠다”고 했다. HLB바이오스텝은 연간 1000건 내외의 동물실험을 수행하는 국내 최대 유효성평가 비임상수탁기관(CRO)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난도가 높은 대동물 실험까지 가능하다고 했다. 현재 다수의 기업과 동물의약품 개발을 위한 협업을 진행 중이다.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의 국내 판권을 보유한 HLB생명과학과 리보세라닙을 반려견 유선암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비임상시험수탁업체 ‘노터스’의 창업자로 잘 알려진 김도형 대표(사진 왼쪽)가 새로 창업한 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 온힐이 100억원의 투자금을 끌어모았다.온힐은 2일 10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유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BNH인베스트먼트, 우리벤처파트너스, IBK기업은행 등이 참여했다.온힐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동물과 동물병원을 연결해주는 A.B.P(Animal hospital Bridge Platform) 플랫폼과 동물병원 전용쇼핑몰 구축하는 데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다른 바이오기업과 협력으로 수의학 기반 신제품을 개발하거나 인수합병(M&A)용 '실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온힐은 김 대표와 CJ제일제당 및 한미약품 출신 마케팅 전문가 유정우 대표가 2021년 설립한 반려동물사업 전문업체다. 노터스의 헬스케어 브랜드 '온힐'로 2020년 출발해 이듬해인 2021년 독립적인 회사로 새출발했다.투자업계는 지난해 4분기 온힐의 손익분기점(BEP) 달성이 초기 투자금을 원활히 끌어모으는 데 주효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온힐의 매출은 2021년 97억원, 2022년 288억원으로 가파르게 성장했다. 지난 1분기 예상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90억원, 1억5000만원이다. 온힐이 예상하는 올해 예상 매출은 365억원이다.김 대표는 “반려인과 반려동물 그리고 그들이 같이 생활하는 환경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확장성에 중점을 둔 플랫폼과 다양한 콘텐츠로 온힐의 시장 지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노터스는 독일 지멘스헬시니어스의 한국법인과 동물용 영상진단장비의 국내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지멘스헬시니어스는 127년의 역사를 지닌 진단제품 전문 글로벌 기업이다. 양사는 지멘스헬시니어스의 동물용 영상진단장비 구축 및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문정환 노터스 대표는 “최근 동물병원에서도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초음파장비 등 다양한 영상진단 의료기기가 폭넓게 사용된다”며 “반려동물의 암이나 심혈관 질환 등 다양한 질병 진단에 지멘스헬시니어스의 제품이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물용 진단장비는 동물실험실 등 바이오기업의 실험실에서도 활용된다. 노터스는 앞으로 바이오설비(인프라) 사업 부문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 국내 바이오기업의 실험실 설비 구축부터 실험장비 유지·관리에 이르는 일괄(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글로벌 기업의 첨단 바이오 설비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달에는 이탈리아 의료장비 전문업체 스틸코와 동물용품 세척 및 살균 장비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문 대표는 “국내외 우수 의료기기 제조사와의 협력 범위를 넓혀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임상대행업체 노터스가 반려동물 치료제 개발에 본격 나선다.김도형 노터스 대표는 최근 인터뷰에서 “반려동물 신약 개발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하반기에 임상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상 유효성시험 분야에서 국내 1위인 회사 역량을 토대로 사업구도를 바꾸겠다는 전략이다.노터스는 지난달 반려동물 사료 및 간식 전자상거래 기업인 개밥왕을 인수했다. 김 대표는 “동물용 신약 개발이 장기적 목표”라며 “전자상거래는 효과적으로 마케팅하기 위한 발판”이라고 했다.신약 물질을 외부에서 들여온 뒤 임상 개발에 주력하는 방식으로 반려동물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약 개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사람용 치료제로 독성시험까지 마친 물질을 들여와 동물용 치료제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대표적인 약은 동물용 유선종양 치료제다. 계열사인 에이치엘비생명과학과 함께 항암제 ‘리보세라닙’을 동물용 유선종양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치매 치료제로는 노터스의 기존 필름형 제제를 주사제로 변경하는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동물의 입에 인위적으로 넣어야 하는 필름형보다 편의성이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물용 안구건조증 점안제 임상도 준비 중이다.치료 분야도 계속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우선 추진 중인 건 신부전으로, 독성시험을 마친 바이오벤처의 물질을 이전해와 임상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이도희 기자
에이치엘비(HLB)에 인수된 노터스가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우선 임상시험수탁(CRO) 서비스 부문에선 기존 비임상 유효성시험에 더해 비임상 독성시험과 임상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한다. 반려동물 치료제 개발도 본격화한다. 현재 국내 점유율 1위인 유효성시험 분야의 사업 역량에 기반해 반려동물 신약 비연구개발전문(NRDO)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게 목표다.2022년 5월, 노터스는 한국 증시 사상 최대 규모인 800%의 무상증자를 단행했다. 이 소식에 주가는 폭등했다. 단기 급등에 따른 거래정지 조치가 해제된 뒤 주가는 무증 발표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왔다. 일각에선 무증이라는 단기 이벤트 외에 장기 성장동력이 아직 뚜렷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해석을 내놨다.김도형 노터스 대표는 “향후 주가를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회사가 계속 성장할 것은 분명하다”고 자신했다. 주력 사업인 CRO 서비스가 안정화됐고,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신규 사업 추진도 순항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에이치엘비도 힘을 보탠다. 에이치엘비는 2021년 12월 지분 인수로 노터스의 최대주주가 됐다. 노터스는 에이치엘비의 통합 신약 개발 시스템인 ‘HBS 밸류체인’의 한 축이 돼 회사의 CRO 사업을 독성시험 및 임상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 바이오 컨설팅 사업부 호실적 기대노터스의 매출은 2012년 설립 이래 꾸준히 늘고 있다. 2021년까지 10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은 46.6%에 달한다.올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5% 늘어난 179억 원이었다. 우선 공장가동률이 높아진 덕분이다. 노터스는 2021년 10월 1000㎡(약 300평) 규모의 대동물실험실 증설을 마쳤다. 개나 염소 등 대동물은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