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올해의 브랜드 대상] 댕기머리, 국내 첫 한방 샴푸…미국·중국 등 23개국 수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댕기머리는 1998년 두리화장품이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의 정통 한방 헤어케어 브랜드다. 탈모, 두피 건강 등으로 고민하고 있던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고 화학샴푸가 주도해온 샴푸시장에서 한방샴푸로의 트렌드 변화를 이끌어냈다. 이와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댕기머리는 두피와 모발 건강에 적합한 최적의 한방성분 비율을 적용, 호평을 받고 있다. 어성초, 하수오, 측백엽 등의 국내산 한약재에 자사만의 블렌딩 기술을 적용했고, 33%이상의 한방 추출물을 제품에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댕기머리의 연구개발 성과는 업계에서도 유명하다. 서울과 금산에 위치한 부설 연구소를 통해 수백 종에 이르는 효능소재를 탐색했고 8개의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 또 2009년에는 우수보건제품을 뜻하는 GH마크를 획득했으며, 2008년에는 기술혁신 중소기업 이노비즈 확인서를 취득했다.
댕기머리의 가장 큰 장점은 친환경적인 제품이라는 것이다. 화학 성분도 줄이고 자연에서 얻은 원료를 사용했다. 댕기머리는 해외 시장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미국, 중국 등 23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장관진 기자 jkjin@hankyung.com
댕기머리는 두피와 모발 건강에 적합한 최적의 한방성분 비율을 적용, 호평을 받고 있다. 어성초, 하수오, 측백엽 등의 국내산 한약재에 자사만의 블렌딩 기술을 적용했고, 33%이상의 한방 추출물을 제품에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댕기머리의 연구개발 성과는 업계에서도 유명하다. 서울과 금산에 위치한 부설 연구소를 통해 수백 종에 이르는 효능소재를 탐색했고 8개의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 또 2009년에는 우수보건제품을 뜻하는 GH마크를 획득했으며, 2008년에는 기술혁신 중소기업 이노비즈 확인서를 취득했다.
댕기머리의 가장 큰 장점은 친환경적인 제품이라는 것이다. 화학 성분도 줄이고 자연에서 얻은 원료를 사용했다. 댕기머리는 해외 시장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미국, 중국 등 23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장관진 기자 jk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