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영진앵글㈜ 창립 20주년 맞아 임직원에 통큰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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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소기업의 경우, 성과급 평균 지급액은 190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21% 가량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영진앵글㈜는 기본급이 아닌 통상임금의 최대 300%로 성과급을 지급했다.
영진앵글㈜ 김성철 대표이사는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1998년 작은가게에서 건실한 중소기업이 되기까지 지난 20년간 고생한 임직원에게 성과를 공유하고 싶었다”면서 “가족 초청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사전공지 없이 성과급 지급을 깜짝 발표 했을 때, 임직원들과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에 그동안에 성과를 함께 누리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사람에 투자하는 기업이 미래를 주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성과 공유를 통해 더 발전된 기업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창립 20주년이 된 영진앵글㈜는 물류시스템 설계 시공 전문기업으로서 국내서 제품을 생산할 뿐 아니라 설계부터 시공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차별화된 시공품질을 제공하고 있다.
가정 및 소규모 창고와 초대형 물류센터까지 완벽한 시공능력으로 물류업계 협력사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영진앵글㈜는 영진랙(무볼트앵글랙), 경량랙, 중량랙, 조립식앵글, 메자닌랙, 파렛트랙, 모빌랙, 친환경 랙 등 물류 환경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취급하며, 이번달 자사쇼핑몰 영진스토어를 오픈, 구매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