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 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전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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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1팀, 우수상 1팀, 금상 3팀, 은상 3팀 수상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이수형)는 지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재AT센터에서 진행된 ‘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참가한 푸드스쿨 6개팀 30명의 학생이 대상인 보건복지부 워원장상을 비롯해 참가 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조리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크며, 일반부에서 고등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조리인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에서는 총 5인 1팀 구성으로 총 6개 팀이 참가했으며, 라이브 요리 부문에서는 금상 2팀, 은상 2팀이 수상하였고 제과부분에서 금상 1팀, 은상 1팀이 수상했다. 이 중 라이브요리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2개 팀은 대상(보건복지부위원장상)과 우수상(국회의원상)을 각각 추가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대상인 보건복지부위원장을 수상한 쿨투라팀은 김치를 이용한 한국적인 3코스를 선보여 한식에 세계화 가능성을 보여주어 더욱더 높이 평가되었다. 에피타이저는 오이소박이와 동치미 그리고 오미자를 이용한 드레싱과 초고추장 소스를 곁들인 쭈꾸미 요리, 메인은 배추김치와 열무김치 그리고 매실 쳐트니, 매실 드레싱을 곁들인 불고기 안심 스테이크, 디져트는 김치와 짝궁인 고구마를 이용한 밀푀유 김치를 이용한 김치 3코스 요리로 구성되었다. 심사위원들은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치들과 각각의 음식들의 조화가 좋았다. 각각의 김치들이 색다른 맛들과 조리법이 다양한 점이 인상 깊었다. 바로 레스토랑에서 판매해도 될 만큼 완성도가 높다”고 높게 평가하였다.
우수상인 국회의원상을 수상한 네추럴팀은 코스단품 부문에 ‘인삼보리리조또를 곁들인 한방룰라드’로 도전했다. 심사위원들은 식재료의 신선함을 잘 살리면서 인삼과 보리의 맛이 잘 어우러져 높은 완성도를 갖췄다고 평했다.
네추럴팀의 팀장인 이현우 학생은 “대한민국국제요리대회 준비 기간 동안 재료의 맛을 살리면서도 독특함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는데, 그 과정에서 실패와 좌절을 여러 번 겪었다. 팀원들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가운데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지도교수인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 고승혜 교수는 이번 대회의 참가팀 전원 수상의 쾌거에 대해 “요리를 단순한 음식을 넘어 다양한 문화적 감성을 담아내는 고부가가치 콘텐츠로 바라보고 교육하는 푸드스쿨의 교육과정의 성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요리가 단순한 기술이 아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문화코드를 음식에 담아낼 수 있도록 인문학과 미술, 음악 등 예술 분야 교육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은 학제간 벽을 허무는 창의융합교육, 실무로 학습하는 교육환경 제공, 조리/베이커리/외식비즈니스/푸드스타일/식품개발로 구성된 모듈을 자신이 선택하여 설계하는 교육과정, 자신이 주도하는 신메뉴개발에서 매장관리까지의 프로젝트 실무중심의 교육을 통해 진정한 푸드전문가인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조리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크며, 일반부에서 고등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조리인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에서는 총 5인 1팀 구성으로 총 6개 팀이 참가했으며, 라이브 요리 부문에서는 금상 2팀, 은상 2팀이 수상하였고 제과부분에서 금상 1팀, 은상 1팀이 수상했다. 이 중 라이브요리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2개 팀은 대상(보건복지부위원장상)과 우수상(국회의원상)을 각각 추가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대상인 보건복지부위원장을 수상한 쿨투라팀은 김치를 이용한 한국적인 3코스를 선보여 한식에 세계화 가능성을 보여주어 더욱더 높이 평가되었다. 에피타이저는 오이소박이와 동치미 그리고 오미자를 이용한 드레싱과 초고추장 소스를 곁들인 쭈꾸미 요리, 메인은 배추김치와 열무김치 그리고 매실 쳐트니, 매실 드레싱을 곁들인 불고기 안심 스테이크, 디져트는 김치와 짝궁인 고구마를 이용한 밀푀유 김치를 이용한 김치 3코스 요리로 구성되었다. 심사위원들은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치들과 각각의 음식들의 조화가 좋았다. 각각의 김치들이 색다른 맛들과 조리법이 다양한 점이 인상 깊었다. 바로 레스토랑에서 판매해도 될 만큼 완성도가 높다”고 높게 평가하였다.
우수상인 국회의원상을 수상한 네추럴팀은 코스단품 부문에 ‘인삼보리리조또를 곁들인 한방룰라드’로 도전했다. 심사위원들은 식재료의 신선함을 잘 살리면서 인삼과 보리의 맛이 잘 어우러져 높은 완성도를 갖췄다고 평했다.
네추럴팀의 팀장인 이현우 학생은 “대한민국국제요리대회 준비 기간 동안 재료의 맛을 살리면서도 독특함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는데, 그 과정에서 실패와 좌절을 여러 번 겪었다. 팀원들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가운데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지도교수인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 고승혜 교수는 이번 대회의 참가팀 전원 수상의 쾌거에 대해 “요리를 단순한 음식을 넘어 다양한 문화적 감성을 담아내는 고부가가치 콘텐츠로 바라보고 교육하는 푸드스쿨의 교육과정의 성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요리가 단순한 기술이 아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문화코드를 음식에 담아낼 수 있도록 인문학과 미술, 음악 등 예술 분야 교육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은 학제간 벽을 허무는 창의융합교육, 실무로 학습하는 교육환경 제공, 조리/베이커리/외식비즈니스/푸드스타일/식품개발로 구성된 모듈을 자신이 선택하여 설계하는 교육과정, 자신이 주도하는 신메뉴개발에서 매장관리까지의 프로젝트 실무중심의 교육을 통해 진정한 푸드전문가인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