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터커피로스터스, ‘제52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참가... 스페셜티 커피등 소개
스페셜티커피 전문점 빈터커피로스터스가 8월 1일부터 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 52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빈터커피로스터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가맹을 모집하지 않고, 카페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점주의 ‘본인만의 색깔’을 진 카페를 오픈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최근 초기 비용을 줄이고 점주의 개성을 살리는 셀프창업과 간단한 디저트를 곁들인 디저트카페가 인기다. 빈터커피로스터스는 축척된 경험과 데이터를 가지고 트렌드에 맞추어 예비 창업 점주님들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예비 점주의 예산, 입점예정지의 상권분석, 트렌드 등을 통해 매장의 형태와 메뉴 선정을 도울 예정이다. 최근 커피와 함께 수익을 내기에 좋은 디저트가 주목 받으며 디저트 카페가 트렌드가 된 만큼 커피 장비와 교육은 물론 공신력 있는 파트너사를 통해 베이킹 부자재 유통 및 교육 등 디저트 카페 창업과 관련된 모든 부분에서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떤 컨셉의 카페든지 음료 매출의 50%이상은 아메리카노다. 최근 국내에 미국 스페셜티 커피전문점인 ‘블루보틀’이 1호점을 오픈했고, 매장 앞에서 오랜시간 대기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국내 시장도 스페셜티 커피가 대중화 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빈터커피로스터스는 스페셜티 커피를 포함한 다양한 블렌딩 커피를 선보여 예비점주가 오픈하게 될 카페에 적합한 커피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