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교육, 유-초등 코딩교육 사업 착수
성원교육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핵심이 될 유초등 대상 코딩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공식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성원교육은 국내 최초 ‘카프라 교구’를 수입하여 교구를 통해 놀면서 즐겁게 배우는 수학을 실현한 회사로써 ‘아이리더스쿨’이라는 브랜드로 지난 20년간 창의 사고력 수학 교육 부분에서 유초등 아이들을 위해 공헌해왔다.

성원교육은 이번에 도입 될 코딩교육 프로그램이 지난 20년간 해온 교구 수학과 함께 4차 산업 혁명시대가 원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에 핵심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원교육은 이를 위해 코딩 로봇 업체 ‘로보라이즌’과 유초등 코딩교육 도입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지난 18일에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로보라이즌의 로봇 신제품인 ‘PINGPONG’ 로봇과 코딩교육을 접목한 코딩 컨텐츠 개발 사업에 함께 할 방침이다.

로보라이즌은 성원교육의 최근 유초등 코딩 도입과 관련하여 PINGPONG을 활용한 새로운 코딩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성원교육은 이러한 유초등 코딩 프로그램 도입을 맞아 이를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즐겁게 지도할 신규 교사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리더스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