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8일(토) ~ 29일(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스포츠 문화 페스티벌인 키스포츠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키스포츠페스티벌에서 펼쳐지는 총 8개 종목 중 미식축구는 국내에서 접하기가 힘들어 많은 사람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식축구 경기는 29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서울 미식축구 클럽, 인천 미식축구 클럽, 국민대학교 미식 축구부, 한신대학교 미식 축구부 등 총 4개팀이 경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미식축구 협회 주최 리그 일정상 대부분의 대학 미식축구부와 사회인 팀들이 참여하지 못한다.

참가하는 총 4개 팀이 본 경기와 경기전 워밍업 등을 공개 훈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키스포츠페스티벌에 방문하는 참관객 중 희망자에 한하여 경기 참관뿐 아니라 경기 전후로 미식축구 입문 상담 및 간단한 원포인트 레슨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9 인터내셔널 키스포츠페스티벌 인 파라다이스시티 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스포츠 문화 페스티벌로 매년 10개 종목 이상, 30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참가해 왔다.

올해는 9월 28일-2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다.
대한민국 최대 스포츠 문화 페스티벌, 키스포츠페스티벌에서 미식축구 경기 개최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