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LG화학 사장 "2024년 전기차 비율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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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사장·사진)은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배터리 콘퍼런스 2019’ 기조연설자로 나서 “2024년이면 전체 판매 차량의 약 15%인 1300만 대가 전기차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사장은 “앞으로는 자율주행과 공유경제가 전기차 시장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다가오는 전기차 시대에 배터리 제조사들은 자동차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를 위한 배터리 솔루션을 발전시키고 산업 전체 가치 체인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까지는 배터리 제조사들이 배터리 제조에만 집중했다면 이제는 모든 소재 부분까지 기여할 것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김 사장은 “앞으로는 자율주행과 공유경제가 전기차 시장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다가오는 전기차 시대에 배터리 제조사들은 자동차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를 위한 배터리 솔루션을 발전시키고 산업 전체 가치 체인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까지는 배터리 제조사들이 배터리 제조에만 집중했다면 이제는 모든 소재 부분까지 기여할 것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