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제네시스 첫 SUV 출격…‘GV80’ 돌풍 예고
현대자동차가 1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를 공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가격은 6580만~8900만원이다. 출시 첫날 연간 판매 목표(국내 2만4000대)의 절반이 넘는 1만5000대 가까이 팔리면서 ‘돌풍’을 예고했다.

김범준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