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환경호르몬 머그' 1만2000여개 리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영수증 없어도 매장서 전액 환불
홈퍼니싱기업 이케아는 인도산 트롤릭트비스 휴대용 머그(사진) 제품의 글로벌 리콜을 시행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 제품에서 환경호르몬 물질인 디부틸프탈레이트(DBP)가 기준치(0.3㎎/L 이하)를 초과해 검출(1.6~1.8㎎/L)됐기 때문이다. 디부틸프탈레이트는 급성 독성은 낮으나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내분비계를 교란하고 생식 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물질이다. 수입량은 약 1만1760개다. 이 제품은 영수증 소지 여부와 관계없이 이케아 매장에서 전액 환불해준다.
이 제품에서 환경호르몬 물질인 디부틸프탈레이트(DBP)가 기준치(0.3㎎/L 이하)를 초과해 검출(1.6~1.8㎎/L)됐기 때문이다. 디부틸프탈레이트는 급성 독성은 낮으나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내분비계를 교란하고 생식 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물질이다. 수입량은 약 1만1760개다. 이 제품은 영수증 소지 여부와 관계없이 이케아 매장에서 전액 환불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