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X/UX 컨설팅 및 Creative 전담 조직으로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 디자인 서비스 제공
콘센트릭스서비스코리아, BX/UX/Creative 전담 조직 ‘CiX’ 공식 출범
디지털 마케팅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 기업 콘센트릭스서비스코리아(이하 콘센트릭스)가 ‘CiX’를 공식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

CiX(Concentrix Interactive eXperience)는 콘센트릭스의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사업에서 UX(사용자 경험)/BX(브랜드 경험) 설계, UX 전략 컨설팅, 비주얼 크리에이티브를 전담하는 ‘사용자 경험 디자인’ 전문 조직이다.

CiX는 지난 2년 간 국내외 선도 기업을 대상으로 한 유수의 프로젝트에서 브랜드 웹사이트 및 이커머스 사이트의 UX 설계, 마케팅 캠페인 및 멤버십 앱 UX/UI 디자인, 브랜드 비주얼 크리에이티브 작업을 전담해 오며 그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고객 구매 여정 상 사용자 경험 및 브랜드 경험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면서 고객 접점 채널의 경험 설계 및 개선을 희망하는 고객사가 늘어나는 추세이며, 콘센트릭스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CiX 조직을 공식 출범하게 되었다. 이와 함께 ‘CiX 디자인 스튜디오’도 개설하여 전방위적 고객 경험 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콘센트릭스의 Creative Director는 “CiX는 전자, 유통, 코스메틱 등 다양한 업종의 선도 기업을 고객사로 모시며 서비스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며 “콘센트릭스의 강점인 디지털 전략, 분석 조직과 협업을 통한 고객 경험 설계와 자회사인 글로벌 디지털 에이전시 ‘Tigerspike’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글로벌 사업을 운영 중인 국내 기업과 외국계 기업에게 프리미엄 고객 경험 설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기업인 Tigerspike(타이거스파이크)는 2017년 콘센트릭스에 인수되었으며, 현재 △뉴욕 △런던 △싱가포르 △두바이 등 10개 글로벌 오피스에 400여명의 디지털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입지와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애플 △아마존 △세일즈포스 △에미레이트 항공 △푸르덴셜 생명 등 글로벌 선도 기업들에게 디지털 채널 전략 수립, UX/UI 설계, 모바일 앱 개발, 시스템 통합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