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에서 치른 보험설계사 시험
신종코로나 감염증 확산으로 한동안 중단되었던 보험설계사 시험이 지난 주말 재개됐다. 생명보험설계사 자격시험은 전국 9개 지역 14개 시험장에서, 손해보험설계사 자격시험은 전국 10개 지역에서 25~26일 양일 간 실시됐다. 생명·손해보험협회는 이번 시험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 위생장갑 착용, 수험생 간 거리 두기 등 방역 조치를 이행했다. 응시생들이 서울 성북구 서경대학교 운동장에서 손해보험설계사 시험을 치르고 있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