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고령친화산업 전문가양성과정’ 주관기관 선정돼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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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고령친화산업 전문가양성과정’ 주관기관 선정돼 교육생 모집
경희대학교(부총장 백운식)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실시하는 ‘고령친화산업 전문가 양성과정’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문제해결형 고령친화산업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고령친화산업 전문가 양성과정은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하고 고령친화산업의 혁신과 인식을 산업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한 전문교육과정으로, 현장종사인력의 교육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미래지향적 문제해결형 교육모델을 선보인다. 현재 미국(Aging 2.0), EU(실버이코노미, AAL), 스위스(Boardmatching), 일본(실버산업진흥원, 일본국제의료복지대학원) 등 해외에서도 고령친화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비학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과 고령친화융합연구센터는 고령친화산업과 건강노화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융합대학원으로, 교육과정(석박사학위), 연구 인프라(리빙랩 실증), 산학협력(고령친화산업 100개 기업네트워킹, 플랫폼) 등 완성된 교육-연구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
고령친화산업 전문가양성과정은 현재 종사인력대상 전문보수교육, 관련분야 종사인력 혹은 고령친화산업을 준비중인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총 50명을 모집하며, 고령친화식품․주거․요양․서비스․ICT 등 고령친화산업의 최신 동향과 투자전략을 교육한다.
고령친화산업 범위에는 △고령친화식품 △고령친화용품 △노인주거 △고령친화요양서비스 △고령친화의약품 △고령친화의료기기 △고령친화화장품 △고령친화금융 △고령친화문화·여가 △고령친화이동 △고령친화스마트에이징(IT) 등이 포함된다.
교육은 오는 9.2일부터 11.21일까지 12주간 실시하며, 직장과 교육과정을 병행할 수 있도록 수요일 야간과 토요일에 주1회 진행된다. 대면․온라인강의․webinar등 다양한 방법으로 코로나상황에 안전하게 대응하고, 전국에서 지원가능하다.
문제해결형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나열식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문제해결형 방식으로, 기업․기관이 경험하는 개별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 참가자 대상 교육수요조사결과를 토대로 전문지식과 정보(규제, 글로벌동향 등), 산학협력(기업네트워킹, 컨설팅, 리빙랩) 간 통합적 접근을 강조한다. 교육과정은 2개로 전문화되어, Skill-Up과정(최근 지식-기술중심, 고령친화산업 준비중인 기업․기관), Scale-Up과정(기업성장․관리역량․투자전략)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을 성실히 수료한 자에게는 교육비를 지원하고(교육비 300만원 중 200만원 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및 경희대학교총장 공동명의의 이수증이 수여된다. 아울러, 경희대가 운영하는 기업네트워킹(뉴에이징플랫폼, 100여개)에 참여하여 고령친화산업 기업의 문제해결을 위한 자문과 컨설팅을 받을수 있다.
원서모집은 8.7일(금)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홈페이지의 모집안내문을 확인할 수 있다.
고령친화산업은 산업규모는 2020년 72조원, 2030년 168조원으로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 세계 고령친화산업 규모는 2017년 7조달러에서 2021년 12조 달러로 71%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Bank of America, 2018)
특히 고령자의 자립적인 생활지원 및 돌봄종사자의 부담 경감을 위한 기술(IT〮로봇 등)과 서비스를 연결하는 AgeTech-service산업은 고령친화산업의 대표적인 유망분야로 이미 Amazon, Apple, Google 등이 AgeTech산업 리더기업으로 높은 수익을 보이고 있다.(Forbes, 2019)
고령친화산업 전문가양성과정 단장인 경희대 노인학과 김영선교수(고령친화융합연구센터장)은 “2025년 초고령사회로 고령친화산업 내수시장 규모가 1천만이상 노인시대가 되어 자생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전문인력이 준비되는 것이 중요하다. EU․일본․미국 등 고령화선험국가에서 이미 활성화된 기업대상 전문교육과정으로, 우리나라 산업초기 특수성과 전문보수교육시스템이 부족한 점을 감안할 때, 문제해결형 전문가과정은 고령친화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고령친화산업 전문가 양성과정은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하고 고령친화산업의 혁신과 인식을 산업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한 전문교육과정으로, 현장종사인력의 교육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미래지향적 문제해결형 교육모델을 선보인다. 현재 미국(Aging 2.0), EU(실버이코노미, AAL), 스위스(Boardmatching), 일본(실버산업진흥원, 일본국제의료복지대학원) 등 해외에서도 고령친화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비학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과 고령친화융합연구센터는 고령친화산업과 건강노화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융합대학원으로, 교육과정(석박사학위), 연구 인프라(리빙랩 실증), 산학협력(고령친화산업 100개 기업네트워킹, 플랫폼) 등 완성된 교육-연구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
고령친화산업 전문가양성과정은 현재 종사인력대상 전문보수교육, 관련분야 종사인력 혹은 고령친화산업을 준비중인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총 50명을 모집하며, 고령친화식품․주거․요양․서비스․ICT 등 고령친화산업의 최신 동향과 투자전략을 교육한다.
고령친화산업 범위에는 △고령친화식품 △고령친화용품 △노인주거 △고령친화요양서비스 △고령친화의약품 △고령친화의료기기 △고령친화화장품 △고령친화금융 △고령친화문화·여가 △고령친화이동 △고령친화스마트에이징(IT) 등이 포함된다.
교육은 오는 9.2일부터 11.21일까지 12주간 실시하며, 직장과 교육과정을 병행할 수 있도록 수요일 야간과 토요일에 주1회 진행된다. 대면․온라인강의․webinar등 다양한 방법으로 코로나상황에 안전하게 대응하고, 전국에서 지원가능하다.
문제해결형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나열식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문제해결형 방식으로, 기업․기관이 경험하는 개별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 참가자 대상 교육수요조사결과를 토대로 전문지식과 정보(규제, 글로벌동향 등), 산학협력(기업네트워킹, 컨설팅, 리빙랩) 간 통합적 접근을 강조한다. 교육과정은 2개로 전문화되어, Skill-Up과정(최근 지식-기술중심, 고령친화산업 준비중인 기업․기관), Scale-Up과정(기업성장․관리역량․투자전략)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을 성실히 수료한 자에게는 교육비를 지원하고(교육비 300만원 중 200만원 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및 경희대학교총장 공동명의의 이수증이 수여된다. 아울러, 경희대가 운영하는 기업네트워킹(뉴에이징플랫폼, 100여개)에 참여하여 고령친화산업 기업의 문제해결을 위한 자문과 컨설팅을 받을수 있다.
원서모집은 8.7일(금)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홈페이지의 모집안내문을 확인할 수 있다.
고령친화산업은 산업규모는 2020년 72조원, 2030년 168조원으로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 세계 고령친화산업 규모는 2017년 7조달러에서 2021년 12조 달러로 71%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Bank of America, 2018)
특히 고령자의 자립적인 생활지원 및 돌봄종사자의 부담 경감을 위한 기술(IT〮로봇 등)과 서비스를 연결하는 AgeTech-service산업은 고령친화산업의 대표적인 유망분야로 이미 Amazon, Apple, Google 등이 AgeTech산업 리더기업으로 높은 수익을 보이고 있다.(Forbes, 2019)
고령친화산업 전문가양성과정 단장인 경희대 노인학과 김영선교수(고령친화융합연구센터장)은 “2025년 초고령사회로 고령친화산업 내수시장 규모가 1천만이상 노인시대가 되어 자생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전문인력이 준비되는 것이 중요하다. EU․일본․미국 등 고령화선험국가에서 이미 활성화된 기업대상 전문교육과정으로, 우리나라 산업초기 특수성과 전문보수교육시스템이 부족한 점을 감안할 때, 문제해결형 전문가과정은 고령친화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