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 서비스 '타다 대리' 드라이버 모집
승차 공유 플랫폼 타다의 운영사인 VCNC는 오는 28일 대리운전 서비스 '타다 대리' 출시에 앞서 드라이버 전용 앱 '핸들모아'를 선보이고 이를 통해 드라이버 모집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만 26세 이상으로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운전 경력 1년 이상이어야 타다 대리 드라이버가 될 수 있다.

대리 드라이버는 향후 핸들모아를 통해 타다 대리 콜을 받아 차량을 운행하고 본인의 운행 이력 등을 관리할 수 있다.

VCNC는 "핸들모아는 업계 최저 수수료와 합리적인 요금 시스템으로 드라이버가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했다"며 "운행 수수료는 건당 15%로 책정했고 별도의 프로그램비와 유료 서비스는 없다"고 소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