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유동성·저성장 고착 위험"…미래포럼서 제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한국 경제가 유동성과 저성장 고착화 등 위험에 직면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기획재정부가 20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진행한 제3차 미래전략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교수는 '코로나 사태와 거시경제 정책'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면서 우리 경제가 직면한 도전 요인으로 ▲유동성 증가와 위험 ▲저성장 고착화 ▲탈세계화를 꼽았다.
류종기 IBM 전문위원은 '넥스트 노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기업의 생존전략'을 주제로, 홍사흠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은 '코로나19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기재부는 1차와 2차 미래전략포럼에서 초불확실성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방안과 코로나19 사태와 보건·사회 시스템 대응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내달 4일에는 미래전략 콘퍼런스를 열어 3차례 포럼 내용을 종합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기획재정부가 20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진행한 제3차 미래전략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교수는 '코로나 사태와 거시경제 정책'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면서 우리 경제가 직면한 도전 요인으로 ▲유동성 증가와 위험 ▲저성장 고착화 ▲탈세계화를 꼽았다.
류종기 IBM 전문위원은 '넥스트 노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기업의 생존전략'을 주제로, 홍사흠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은 '코로나19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기재부는 1차와 2차 미래전략포럼에서 초불확실성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방안과 코로나19 사태와 보건·사회 시스템 대응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내달 4일에는 미래전략 콘퍼런스를 열어 3차례 포럼 내용을 종합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