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서울지역 1인 창조기업 온라인 성과발표회 성료
서울지역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12개)는 11월 24일 도곡동에 위치한 공간4567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2020 서울지역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성북구 지원센터의 최승철 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성과발표회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되었으며, 오프라인 행사에는 지원기관 관계자 및 수상자 등 필수인원만 참석했으며, 입주, 졸업기업 및 (예비)창업자 80여명은 서울지역 거점센터인 오퍼스이앤씨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동 행사를 참관했다.

서울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서울지역 12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한 이번 성과발표회는 서울권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20년 운영성과와 우수 입주기업 성과를 공유하며, 우수지원인력과 기업을 시상하여 사업 추진 의지 및 사기를 고취하고, 특강을 통해 1인 창조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1부 시상식에서는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영신 청장이 직접 방문하여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및 서울청장상을 수여했다. 4차 산업 시대에 발맞춘 AI기반 학습 시스템 보라구 중국어를 개발한 온라인 외국어 교육 서비스 전문기업 ㈜에듀템의 신정훈 공동대표와 13년 동안 오피스허브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매니저로 근무하며 1인 창조기업 역량강화 및 지속성장에 기여한 김지현 총괄매니저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20년 우수한 성과를 낸 서울지역 우수 1인 창조기업인 디앤지트레이딩의 홍원영 대표, 에끌라의 박규리 대표, ㈜창의발레소예의 백향은 대표이사와 지난 10월에 개최된 1인 창조기업 사업화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입상자인 ㈜이룬아이티 이지수 대표이사(최우수상), ㈜소울메디의 김태형 대표이사(우수상), ㈜면역플러스 송민기 대표이사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식 후에는 서울지역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거점센터 ㈜오퍼스이앤씨 이승현 센터장이 2020년 서울지역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운영성과를 소개하는 순서를 가졌다. 서울지역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금년 상반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신규창업기업 52건, 매출 13,081백만원, 고용 107명 등의 성과를 이뤘다.

2부에서는 서울지역 우수 1인 창조기업으로 선정된 4개 기업의 창업사례 발표 및 퓨처그라운드 액셀러레이터 박종한 이사의 1인 창조기업 생존전략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었다.

창업사례 발표는 각 센터의 지원을 받으며 성장한 대표들의 솔직한 창업경험담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박종한 이사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1인 창조기업 생존전략”은 포스트 코로나로 변화된 시대에 필요한 효과적인 1인 창조기업의 창업트렌드와 생존전략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며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영신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1인 창조기업이 단순한 지원이 아닌 시스템의 변화를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방향을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며, “코로나로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1인 창조기업의 저력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서울청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지역 거점센터를 맡고 있는 ㈜오퍼스이앤씨 이승현 센터장은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경제환경에서 1인 창조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지역 지원센터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2009년 17개로 시작하여 현재 전국 공공 34개, 민간센터 16개 총 50개의 센터로 확대되었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경험, 기술을 사용하여 창조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1인기업을 육성하고 조력하기 위해 자금연결 및 마케팅사업 등 기업 육성에 필요한 각종 경영을 지원을 통해 1인 창조기업의 도약 및 성공을 도모하고 있다. 서울지역은 현재 공공3개(서울마포구,서울성북구,서울스마트미디어센터), 민간9개(더이노베이터㈜,(주)메트로비즈니스,(주)오퍼스이앤씨,(주)오피스허브, (주)중원게임즈, (주)코너스톤웍스,㈜하우투비즈,(사)한국여성벤처협회,한성케이에스콘㈜) 총 12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서울 전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입주공간, 회의실 등 시설과 장소를 제공하고 1인 창조기업의 육성에 필요한 각종 경영지원을 통해 1인 창업자의 창업 여정에 동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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