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홀딩스, 700억 들여 폐열발전설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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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 본격 시행
한일홀딩스는 ESG경영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한일시멘트와 한일현대시멘트를 중심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본격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시멘트회사에 먼저 적용한 뒤 한일네트웍스, 한일산업 등 다른 계열사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전근식 한일홀딩스 대표가 ESG경영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는다.
한일홀딩스는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시멘트업계 최초로 개발 및 실증화에 성공한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는 시멘트 제조 기술(클링커 제조 방법)을 확대 적용키로 했다. 에너지 절감 및 효율 향상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도 추진된다. 2023년까지 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에 약 700억원을 투자해 폐열발전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필요하다면 ESG채권 발행 등도 검토할 계획이다.
상생경영 강화를 위해 협력사 경영지원을 위한 컨설팅 및 협력기금도 확대할 방침이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한일홀딩스는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시멘트업계 최초로 개발 및 실증화에 성공한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는 시멘트 제조 기술(클링커 제조 방법)을 확대 적용키로 했다. 에너지 절감 및 효율 향상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도 추진된다. 2023년까지 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에 약 700억원을 투자해 폐열발전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필요하다면 ESG채권 발행 등도 검토할 계획이다.
상생경영 강화를 위해 협력사 경영지원을 위한 컨설팅 및 협력기금도 확대할 방침이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