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시산업진흥회 장수철 부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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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시산업진흥회 부회장에 장수철 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불공정무역조사과장(사진)이 선임됐다. 진흥회는 지난 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71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장 전 과장을 임기 3년 상근 부회장에 임명했다.
1963년생인 장 부회장은 원광대 무역학과 졸업 후 1991년 상공부(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주멕시코 한국대사관 상무관, 전라남도 구제협력관, 산업통상자원부 감사담당관을 거쳐 지난해까지 무역위원회 불공정무역조사과장을 역임했다.
장 부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사상 초유의 어려움에 처한 전시업계의 빠른 회복과 전시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
1963년생인 장 부회장은 원광대 무역학과 졸업 후 1991년 상공부(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주멕시코 한국대사관 상무관, 전라남도 구제협력관, 산업통상자원부 감사담당관을 거쳐 지난해까지 무역위원회 불공정무역조사과장을 역임했다.
장 부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사상 초유의 어려움에 처한 전시업계의 빠른 회복과 전시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